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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나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리그 초반의 상승세가 완전히 꺾였으며, 점유율(평균 63%)을 가져가지만 유효 슈팅과 득점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공격이 단조로운 크로스 패턴에 의존하고 있으며, 치간코프(FW)와 다닐루(FW)가 중심을 이루지만 최근 4경기에서 단 2골에 그치며 결정력 문제가 심각하다. 반 더 비크(MF)와 포르투(FW)의 부진은 공격 전개에 더 큰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수비 라인은 블린트(DF)와 다비드 로페스(DF)가 중심이지만, 스피드가 부족해 상대 역습에 취약하다. 최근 5경기에서 10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어, 셀타의 직선적인 공격 패턴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없음

● 셀타 비고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오사수나를 1-0으로 잡아내며 조직력이 살아났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두며 견고한 경기 운영을 보였다. 지로나가 점유율을 가져가는 팀이지만, 셀타 역시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공격진에서는 보르하 이글레시아스(FW)가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확실한 득점 루트를 만들고 있다. 미드필더진에서는 프랑코 세르비(MF)의 크로스와 2선 침투가 돋보인다. 하지만 중앙에서 패스를 돌리는 스타일이라 상대가 내려앉을 경우 공격 기회 창출이 어려울 수 있다. 수비진은 로드리게스(DF), 마르코스 알론소(DF), 스타펠트(DF)의 조합이 점점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실점만 허용하며 수비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지로나의 득점력이 좋지 않아 실점을 최소화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마르코스 알론소가 경고 누적을 안고 있어 무리한 몸싸움이나 반칙으로 인해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결장 명단: 우고 알바레스(DF / ★★★)

● 결론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지로나는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만 결정력이 부족하고, 셀타는 수비적인 안정감이 올라오며 최근 경기에서 한 골 싸움이 많았다. 지로나가 경기 주도권을 잡겠지만, 셀타의 역습이 위협적이며, 두 팀 모두 득점력이 불안정한 상태라 다득점 가능성은 낮다. 결국 지루한 공방전 끝에 승점 1점을 나눌 확률이 크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무승부

핸디캡(-1.0): 셀타 승

언더오버(2.5): 언더